Search

728x90
반응형

트위지 라이프는 국고와 지자체 보조금을 최대로 적용하면 41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르노삼성자동차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라인업에 기존보다 최대 150만원 저렴한 ‘르노 트위지 라이프(Twizy Life)’ 트림을 추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르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의 가격은 1330만원이다. 기존 인텐스 트림 대비 100만원, 카고 트림 대비 150만원 저렴하다. 트위지는 인텐스, 카고 트림과 함께 3개의 트림을 확보해 실속파 전기차 고객에게 너른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초소형전기차의 국고보조금은 420만원이며, 현재 지자체에 따라 초소형 전기차에 250~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은 국고와 지자체 보조금을 최대(920만원)로 적용하면 41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르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은 외관에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원톤 바디컬러, 스틸 휠과 화이트 휠 커버를 적용해 보다 깔끔한 미래지향적 외관 디자인을 제공한다. 에어백과 디스크 브레이크, 4점식 안전벨트, 탑승자 보호 캐빈 등 뛰어난 안전사양은 기존 인텐스 트림과 동일하게 적용됐다.

트위지는 일반가정용 220V 콘센트로 충전이 가능하며, 완충 시 일상생활에 충분한 55㎞에서 최대 80㎞ 거리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게다가 최고 80㎞/h의 속도로 달릴 수 있어 빠른 기동성까지 갖췄다. 인텐스와 라이프 트림의 경우 2명의 탑승이 가능하며, 카고 트림의 경우 뒷좌석을 트렁크로 대체해 최대 180ℓ·75㎏까지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

한편 최근 트위지는 기존 인텐스 및 카고 트림에 대해서도 지난해 대비 70만원의 가격인하를 단행해 가격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인텐스 트림의 가격은 1430만원, 카고 트림은 1480만원으로 각각 인하된 바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9&aid=0004308119&date=20190221&type=1&rankingSeq=6&rankingSectionId=10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