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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한국 불교와 절연한 '푸른 눈의 수행자' 현각스님이 유명 승려인 혜민스님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현각스님은 자신의 SNS에 혜민스님과 관련해 '사업자이자 배우'라며 '진정한 참선의 경험이 전혀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또 혜민스님의 책을 접하는 유럽 사람들은 그가 선불교에 대해 매우 피상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불평한다며 자신은 그의 실수를 바로 잡는 데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하버드대를 나온 스타급 승려인 혜민스님은 최근 자신의 도심 속 선원과 생활상을 예능 프로그램에 공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각스님은 1990년대 한국 불교에 입문해 한국 불교 세계화에 큰 역할을 했지만 4년 전 한국 불교의 기복신앙화, 외국인 행자 교육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한국 불교와 인연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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